https://finlit.tovstock.com/reports/industry/ai
본 내용은 위 산업 보고서에 수록된 'HPSP' 기업 분석 파트(52P)를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선단공정의 병목을 해결하는 핵심 장비
고압 수소 어닐링은 High-K 절연막과 메탈 게이트 적용이 늘어날수록 중요해지는 계면 결함 개선 공정이다.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누설전류와 신뢰성 문제가 커지기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높은 수소 농도를 구현하는 기술력은 선단공정 고객사 입장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운 경쟁력이다.
로직·파운드리에서 메모리로 확장되는 성장 구조
AI 가속기 수요는 2·3·4nm 선단공정 투자 확대를 자극하고, DRAM 과 NAND 역시 고단화와 미세화 과정에서 어닐링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기존 파운드리 중심 매출이 메모리 고객 다변화로 넓어지면 실적의 계단식 성장이 가능하다. 북미와 대만, 일본 투자 확대도 중장기 수주 가시성을 높이는 변수이다.
높은 수익성과 신규 장비 로드맵이 재평가 요인
비수기에도 5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한 점은 가격 경쟁이 아닌 기술 장벽 기반 사업임을 보여준다. 향후 고압 산화막, Toxic 가스, Hybrid Bonding 공정까지 적용처가 확대될 경우 단순 장비주가 아니라 선단공정 병목 장비 플랫폼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간이다. 결국 성장의 폭과 질이 동시에 개선되는 구조이다.
2Q26E 영업이익률 52%, 기술 장벽이 만든 수익성
2Q26 전망은 1 분기 비수기 저점 이후 회복되는 흐름이다. 매출액은 447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8%, 영업이익은 233 억원으로 44.1%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52.1%로 고압 어닐링 장비의 기술 장벽과 가격 경쟁력을 확인시키는 수치이다. 또한 추정치 상향 속도는 둔화됐지만 하반기 수주 확대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