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finlit.tovstock.com/reports/industry/x-ipo
본 내용은 위 산업 보고서에 수록된 '스피어' 기업 분석 파트(36P)를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스페이스 X 공급망에 박힌 못
스피어는 우주항공 특수합금의 원재료 소싱·가공·품질·납기 관리를 통합 수행하는 SCM 기업이다. 2025 년 10 년+3 년 장기공급계약과 Tier 1 벤더 지위는 단기 테마가 아니라 공급망 편입 자체가 투자포인트인 구조이다. 핵심은 발사체 양산이 늘수록 소재 발주가 반복될 수 있는 고객 고착성으로 현재 물량은 양산 전 검증 성격이다.
납기 기간 40 주를 4 주로 찢은 납기 괴물
특수합금은 ATI·Carpenter 등 대형 공급사의 리드타임이 길어 병목이 큰 소재이다. 동사는 글로벌 중소 벤더 네트워크와 분산형 생산관리로 4~12 주 납기를 구현해 고객사의 양산 검증 단계에서 차별적 공급자 지위를 확보하여 공급망 속도 자체가 기술 장벽으로 바뀐 사례로 품질 문서, 추적성, 물류 대응까지 묶어 제공한다.
니켈 광산까지 삼킨 우주 소재주
ENC 프로젝트 10% 지분과 오프테이크 권리는 단순 투자보다 원소재 안정성 확보에 가깝다. Class 1 니켈은 초내열합금의 핵심 투입재이므로, 제련소 가동은 특수합금 매출·마진·공급 신뢰도를 동시에 보강하는 수직계열화 카드지만, 차입 부담과 램프업 지연 가능성과 원소재 가격 변동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1 분기 숫자는 좋고 마진은 경고 등
1Q26 매출은 451 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 억원으로 급감했다. 본업 매출 확대는 확인됐으나 주식보상비, ENC 자문수수료, 인력 확충 비용이 수익성을 눌렀다는 점에서 2 분기 마진 회복이 핵심 변수이다. 순이익 급증은 파생상품 평가이익 영향도 큰 구조이다. 향후 비용 정상화가 핵심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