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 수급 공백 속 7 천선 재도전 여부를 확인해야 할 한 주
이번주 KOSPI 는 6,570~7,450pt 밴드에서 7,000 선 재안착을 시험할 전망이다. 지난주 FOMC 금리 인상과 AI 속도조절 우려를 소화한 뒤 6,894.23pt 까지 반등했고,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도확인됐다. 12 개월 선행 PER 5.5 배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이익 전망 상향은 하단을 지지한다. 다만 24~25일 휴장으로 실제 거래일이 3 일뿐인 만큼 연휴 전 차익실현과 수급 공백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따라서 지수의 추격보다 7,000 선 회복 과정에서 거래대금과 외국인 매수의 연속성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유가·미국 장기금리와 미중 정상회담이 증시 방향을 좌우할 변수
금주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와 미국 10 년물 금리, 24 일 미·중 정상회담이다. WTI 가 100 달러 안팎에서 안정되고 미국 10 년물 금리가 5% 아래로 내려오면 성장주 할인율 부담이 완화될 수있다. 반대로 유가 재급등과 금리 5% 이상 고착은 지수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다.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AI·반도체 규제와 희토류·무역 논의가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3일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도 경기 체력을 확인할 핵심 지표다. 연휴 전 외국인 현·선물 수급과 원·달러 환율까지 반드시 함께 점검해야 한다.
단기 변동성은 분할매수 기회, 지수보다 실적과 외국인 수급 집중
전략은 연휴 전 변동성을 실적 훼손 여부와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다. KOSPI 6,570~6,750pt 에서는 이익 전망이 유지되는 주도주를 분할매수하고, 6,750~7,050pt 에서는 보유와 선별매수를 병행한다. 7,050pt 이상에서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와 거래대금 회복을 확인한 뒤 비중 확대 여부를 판단한다. 7,300~7,450pt 에 빠르게 접근하면 매물 부담을 감안해 차익실현과 현금 확보가필요하다. 유가·금리 안정, 반도체 외국인 매수가 지속된다면 연휴 전 조정은 펀더멘털 훼손보다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AI 반도체·전력 인프라 중심 비 AI 성장축까지 선별 대응 전략
유망 섹터는 AI 반도체·HBM,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AI 소재·광통신, 에너지·정유·ESS, 방산,K-뷰티·바이오다. 주요 관심 종목은 SK 하이닉스, LS ELECTRIC, 두산, SK 이노베이션, 대한광통, 달바글로벌, 효성중공업, SFA 반도체,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올릭스다. SK 하이닉스를 시장 바로미터로 두고LS ELECTRIC·효성중공업은 전력 수요, 두산·대한광통신은 AI 인프라 확장에 주목한다. 에너지·방산·소비·바이오는 반도체 편중을 낮추는 비 AI 성장축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더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