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기업보고서

폴더블 두 화면, FPCB 매출도 두 배로 뛴다

작성일자 2026. 09. 07.
작성자: 김영진

https://finlit.tovstock.com/reports/industry/ai-pcb-fc-bga-mlb

본 내용은 위 산업 보고서에 수록된 '비에이치' 기업 분석 파트(64~66P)를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폴더블 두 화면이 RF·BU 기판의 장당 가치와 수익성을 다시 키운다 
동사의 핵심 투자포인트는 첫째, 핵심 변화는 애플과 삼성의 폴더블 확대가 단순 출하 증가가 아니라 기기 한 대당 FPCB 사용량과 공정가치를 함께 높인다는 데 있다. 1H26 매출의 67.6%가 RF·BU 제품이고, 폴더블은 내·외부 두 장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세트당 기판 소요량이 일반 스마트폰보다 커진다. Counterpoint 는 2026 년 글로벌 폴더블 출하가 21% 성장할 것으로 본다. 삼성디스플레이 투자와 애플 진입이 맞물리면 고부가 제품 비중과 하반기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가동률 94%의 생산기반이 하반기 이익 회복의 속도를 더 앞당긴다 
둘째, 2Q26 영업이익 79 억원과 OPM 1.9%만 보면 약해 보이지만 생산기반은 이미 타이트하다. 1H26 FPCB 가동률은 93.6%로 사실상 풀가동 수준이고 월 생산능력도 29.3 만㎡로 2025 년보다 높아졌다. 회사는 2026~2027 년 신규 기계장치에 200 억원을 투입한다. 대신증권 기준 3Q26 영업이익은 371 억원, 4Q26 은 393 억원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높은 가동률 위에 폴더블 성수기와 RF·BU 믹스 개선이 얹히면 매출보다 이익 증가가 더 빠를 수 있다.


스마트폰을 넘어 로봇 관절용 장축 FPCB 가 새로운 성장축이 된다 
셋째, 더 중요한 재평가 변수는 스마트폰 밖으로 FPCB 의 쓰임이 넓어지는 것이다. 차량용 무선충전은 1H26 매출의 21.7%를 차지했고, 최근에는 로봇·휴머노이드용 장축 R/F PCB 와 무선충전 모듈 공급을 추진한다. 대신증권은 보스턴다이내믹스 기반 공급 경험에 이어 삼성 및 북미 신규 고객 확대 가능성을 제시한다. 관절과 구동부가 많을수록 유연하고 긴 회로가 필요하다는 점은 FPCB 의 강점이다. 폴더블이 이익을 회복시키고 로봇이 고객과 응용처를 넓힌다면 ‘애플 부품주’ 할인에서 벗어날 여지가 커진다.


첨부파일

비에이치_발간_2609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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