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기업보고서

HVDC와 해저케이블이 여는 고부가 성장 구간

작성일자 2026. 09. 20.
작성자: 김성식

https://finlit.tovstock.com/reports/industry/ai-2

본 내용은 위 전력기기 산업 보고서에 수록된 '대한전선' 기업 분석 파트(52~54P)를 발췌·정리한 것입니다.


초고압 수주가 4조원 잔고와 이익을 키운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가 초고압 케이블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2분기 신규수주는 7,272억원, 6월 말 수주잔고는 4조629억원으로 처음 4조원을 넘어섰다. 6월에는 싱가포르 400kV·230kV 전력망과 국내 500kV HVDC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고, 7월에는 호주 AI 데이터센터용 330kV 전력망 턴키 사업까지 확보했다. 단순 전선 판매보다 초고압 설계·시공이 포 함된 고부가 프로젝트가 성장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저2공장과 포설선이 턴키 역량을 완성한다

해저케이블은 향후 성장의 핵심 축이다. 2025년 해저1공장을 종합 준공한 데 이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21.5만㎡ 규모의 해저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해저2공장에 는 187m VCV 타워와 640kV HVDC·400kV HVAC 해저케이블 생산설비가 들어서며 완 공 이후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약 5배 확대될 예정이다. 여기에 팔로스와 1.1만톤급 스칸디 커넥터까지 CLV 2척을 확보하면서 생산에서 운송·포설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

HVDC·해저케이블로 고부가 성장축이 넓어진다

기존 매출은 나선·권선 등 소재 제품 비중이 높지만 향후 성장의 방향은 초고압 ·HVDC·해저케이블이다. 동사는 500kV 전류형과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국 제인증을 확보했고, 2026년에는 320kV 전압형 HVDC PQ 인증과 전용 테스트센터 구 축까지 완료했다. 향후 해저2공장 가동과 시공 역량이 결합되면 지중 초고압 케이 블 중심에서 장거리 HVDC와 해상풍력 외부망까지 공급 범위가 확대된다. 제품 ASP 와 프로젝트 규모가 동시에 높아지는 것이 다음 성장 단계의 핵심이다.

첨부파일

대한전선_발간_202609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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